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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반기 한국거래소 금시장 거래 급증 코로나 여파속에서 안전자산으로 인기가 요즘 높은게 금이고요. 올해 상반기에 금시장이 급성장을 했습니다. 하루 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배 넘게 늘었고요. 누적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이미 지난해 전체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사상 처음으로 거래대금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한국산 수입규제 신규 조사 23건 역시 코로나 사태로 전세계 나라들의 보호무역은 더 강해지는 모습인데요. 주요나라들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수입 규제 조사를 시작한 건수가 올해 상반기 지난해 상반기 보다 4건 늘어난 2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덤핑 긴급수입제한 조치같은 각국의 수입규제 조치는 경기회복이 늦어질 수록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3. 2분기 국제선 승객 98% 급감 올해 2분기 국적 항공사 9곳의 국제선 승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국내선까지 합하면 76%가량 줄었습니다. 올 하반기에 국제선 매출 피해 규모는 8조 8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황남희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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