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기본법이 오늘부터 시행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들의 노력으로 법이 제정됐다며, 청년 정책은 청년이 주체적으로 되어야 제대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청년과 함께 꿈을 이루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청년들이 정책 결정의 주체로 참여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활발하게 더 많은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더 좋은 정책이 더 많은 청년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부는 청년들이 겪는 주거와 일자리, 교육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삶의 경로를 선택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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