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하얀 드레스를 입은 그녀.
1982년 고1 때 광고 모델로 데뷔해 50대 중반인 지금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 여배우.
김희애 씨입니다.
1987년 라디오 DJ들의 기념 음반에 수록된 이 노래는 가요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영규 씨는 당시 MBC 드라마 에서 김희애 씨의 상대역을 맡았습니다.
1989년엔 노래 으로 주목받았고 코미디부터 선 굵은 사극까지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입니다.
남다른 노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명배우들.
매번 마지막 작품처럼 열연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나이 먹는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김희애·박영규
1989년 8월 8일
쇼 MBC-TV 20년
정병화 기자(chungspea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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