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LG전자 전·현직 임직원 12명을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난 2013년에서 2015년 사이,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공개채용 과정에서 채용 청탁이 들어온 지원자들을 부당하게 합격시킨 혐의입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서울 중구에 있는 LG전자 영업본부를 압수수색하는 등 다섯 달 넘게 관련 수사를 해왔습니다.
하혜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