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산세가 계속되면 1~2주 후에는 최대 1000명까지 환자 발생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백신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500명대보다는 확실히 줄어드는 추세인데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곧 300명대로 떨어지겠습니까?
[한영규]
사흘 연속 지금 400명대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고 확진자가 적게 나타나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게 주 초까지는 이어집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그 영향이 크다고 봐야 되고요.
그래서 아직 진정된다거나 조금 줄어든다든가 그렇게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된 게 지금 한 13일 정도 지났고요. 2단계로 격상된 지는 한 일주일 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나는 측면도 있기는 하지만 정확히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되고 아직 평가하기는 이르다. 그래서 아직 엄중한 상황이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주 후반으로 갈수록 어떻게 될지 이걸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입체그래픽 통해서 잠시 설명을 하고 이어나가겠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추이 보고 계십니다. 확실히 500명대에서 400명대로 떨어진 모습이지만 급격히 주는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전국 상황인데요.
여전히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을 하고 있죠. 지역별로 곳곳에서 지금 지역감염 사례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방역당국이 무서운 경고를 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계속되면 1~2주 뒤에 최대 1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