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에 치러지는 수능.
시험장까지 자녀들을 배웅한 부모들은 더 떨리는 마음을 달래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수험생들은 후회 없이 시험 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간절함을 담은 목소리들, 직접 들어볼까요.
[임근보 / 수험생 학부모 : 어려운 상황에서 시험을 준비했는데 평소 하던 대로 자기 실력 충분히 발휘한다면 꼭 좋은 성적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잘 봤으면 좋겠습니다.]
[서정민 / 고3 수험생 학부모 :12년 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긴장하지 말고 떨지 말고 가지고 있는 실력만, 더도 말고 실력만 발휘해라! 파이팅!]
[김혜란 / 대구 침산동 학부모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고, 진짜 코로나 때문에 너무 많이 힘들었어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기태 / 수험생 : 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결과에는 (코로나의) 지장이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후회 안 남기고 오겠습니다.]
[이연주 / 고3 수험생 : 한숨도 못 자고 왔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만점 받고 오겠습니다. 떨지 말고, 파이팅!]
[박지영 / 고3 수험생 : 되게 떨리고 애들 다 잘 봤으면 좋겠어요. 얘들아, 잘 보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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