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텔스기로 中 정찰풍선 격추…中 "강력 항의" 발끈

2023.02.05 방영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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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스텔스 전투기를 출격시켜 자국 상공을 비행하던 중국의 정찰위성을 격추했습니다. 중국은 해당 풍선이 민간 비행선이었다는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두 나라가 최근 관계개선을 모색했는데 이번 사태로 갈등이 다시 심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상준 기자 리포트 전해드리고 뉴스야 이어가겠습니다. [리포트] 미 스텔스 전투기가 중국 정찰풍선을 향해 빠르게 다가갑니다. 궤적을 달리한 공대공 미사일 한발이 쏘아올려지고, 곧이어 폭발음이 들립니다. 현지시간 4일 오후, 미 상공을 비행하던 중국의 정찰풍선이 미 공군에 의해 격추됐습니다. 미 본토에서 처음 포착된 지난달 28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국방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찰풍선이 해안으로 이동할 때까지 기다려, 이번 공격을 단행습니다.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국방부는 지상의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혀선 안된다고 했습니다.풍선이 바다로 빠져나갈 때 가장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구조함과 잠수부 등을 투입해 잔해를 최대한 수거하고, 용도 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격추에 앞서 인근 공항 세곳의 항공기 이착륙을 오후 한때 중단시켰습니다.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격추 직후, 외교부 성명을 통해 "무력을 사용해 민간 비행선을 공격한 것에 대해 강한 항의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 풍선이 기상관측용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정찰풍선이 미국의 민감한 군사지역을 통과한 데다, 중남미와 아시아 등에서 포착된 점을 들어, 비행선단 운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박상준 기자(spark47@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302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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