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15 총선 정당 보조금 440억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에 후보자를 낸 12개 정당에 선거 보조금 440억 7000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20억 원으로 가장 많고 미래통합당 115억 원, 민생당 79억 원, 미래한국당 61억 원, 정의당 27억 원, 더불어시민당 24억 원입니다.
2. 시민당·열린민주, 선대위 출범
범여권의 비례대표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어제(30일) 각각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은 여의도 민주당 중앙 당사에서 출범식을 열어 민주당의 적통임을 강조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목표라며 민주당에 뿌리를 둔 정당임을 강조했습니다.
3. 주한미군서 13번째 코로나 확진
주한 미군에서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평택 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미국인 노동자로 현재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기지 밖 숙소에서 격리 중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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