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16조|PGA투어 >
날카로운 샷에 이어 침착한 퍼팅으로 임성재가 상대를 압도합니다.
1대1로 겨루는 매치플레이에서 여섯 홀을 남기고 여덟 홀 차로 앞서,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습니다.
17년 전 타이거 우즈의 최다 홀차 기록에서 딱 한 홀 모자라는데요.
임성재 뿐 아니라, 샷 이글을 앞세운 김시우에 6개의 버디를 낚은 김주형까지 한국 선수들이 첫날부터 기분좋게 승리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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