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이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있은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그 전해보다 12%가량 늘어나 1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12년 만에 가장 많았는데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어패류 수입액이 급감해 2014년에 9천만 달러로 줄었다가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을 제외하고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정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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