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1시쯤 충남 홍성군 금마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철골 콘크리트 건물 2동이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75명을 동원해 2시간 4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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