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구속 영장 기각으로 풀려났던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이 닷새 만에 같은 혐의로 체포돼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1일) 오후 3시, 남 씨에 대한 구속 여부를 가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남 씨는 지난달 30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지 닷새 만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앞서 경찰이 남 씨의 필로폰 투약 증거를 제출했지만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