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하면서 나들이객들로 붐볐던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외출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날이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람은 미세먼지를 차츰 밀어내겠습니다. 오전까지는 농도가 조금 높을 수 있겠는데요, 오후부터는 '보통'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도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서울이 26도, 청주와 대전은 24도까지 오르겠고요, 경상도와 제주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다음 주 초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홍지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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