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일본에 통보한 데 대해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오늘 일본에 낙하할 경우 요격할 수 있는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발령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북한이 발사를 예고한 인공위성이 사실상 탄도미사일이라고 보고, 오키나와현 섬 3곳에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을 배치하는 등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