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미국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와 관련해,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현지시간 2일 수사 브리핑에서 "예비 조사 결과 범인이 혼자 범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로선 공범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의자가 범행 몇 시간 전에 SNS에 올린 영상 등을 거론하며 "이슬람국가 ISIS로부터 100%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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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ez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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