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전국이 맑게 드러나있고 낮 더위가 계속됩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28도로 예보돼있고, 강원 양양과 경남 밀양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특히나 내륙과 동해안의 더위가 심하겠는데요.
되도록 장시간 야외활동은 삼가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 외출하신다면 강한 자외선에도 주의가 필요하지만요. 일부 지역을 제외한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후로 제주에서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고, 오후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서는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한낮 기온 춘천과 대전, 전주와 광주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비 소식없이 맑겠고, 내일 늦은 밤부터 현충일 오전까지 제주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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