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캐나다 산불 서부로 또 확산…美 북동부는 주말 이후 공기질 개선

2023.06.10 방영 조회수 5
정보 더보기
[앵커] 캐나다를 집어 삼키고 있는 최악의 산불이 서부에서 또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불 연기가 덮쳤던 미국 동부의 공기 상태는 서서히 좋아지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어 캐나다도, 미국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캐나다 산불이 가장 서쪽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도 덮쳐 주민 2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보우인 마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비상관리장관 "밖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주 전역에서 금지됩니다. 어떤 종류의 불이든 반드시 해당 지역의 금지사항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난달 초 시작된 불길은 여전히 전국 40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만 4000㎢를 태워 역대 최대 피해를 냈던 2014년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이번 산불 발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동부 퀘벡주에는 해외 지원 인력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마이테 블랑쳇 베지나 / 캐나다 퀘벡주 삼림장관 "프랑스가 신속하게 응답하고 소방관들이 도착한 것을 환영합니다" 산불 여파로 뉴욕은 물론 수도 워싱턴DC와 필라델피아 등 미국 북동부 지역에 닥쳤던 최악의 대기 질은 서서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산불이 언제 꺼질지 몰라 안심할 수 없습니다. 딕 레빈슨 / 美 필라델피아 주민 "매우 우려됩니다. 정말 걱정되고 이 상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궁금합니다." 캐나다엔 해마다 이맘때쯤 산불이 발생했지만 올해엔 평년보다 더 따뜻해지고 건조해진 탓에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최원희입니다. 최원희 기자(hee@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30610 29

  • 경찰, 대법원 앞 '노숙 집회' 강제해산…오늘도 곳곳 집회 01:54
    경찰, 대법원 앞 '노숙 집회' 강제해산…오늘도 곳곳 집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與 01:25
    與 "전면 감사받아야"↔ 野 "선관위 장악 야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中 대사 발언 파문…외교부 48:23
    中 대사 발언 파문…외교부 "도 넘은 내정간섭"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30대 의사가 13살 여학생 조건만남 시도 01:29
    [단독] 30대 의사가 13살 여학생 조건만남 시도
    조회수 49
    본문 링크 이동
  • 정유정 포토샵 사진 논란…온라인에 퍼져 07:05
    정유정 포토샵 사진 논란…온라인에 퍼져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늦은 오후부터 비…돌풍·벼락·우박주의 01:01
    [날씨] 늦은 오후부터 비…돌풍·벼락·우박주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6월 10일 '뉴스현장' 클로징 00:06
    6월 10일 '뉴스현장'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정권퇴진 후원' 논란에 정부·여당 '6·10 항쟁 기념식' 불참 02:11
    '정권퇴진 후원' 논란에 정부·여당 '6·10 항쟁 기념식' 불참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정부 보조금 170억 받고 '尹 퇴진집회' 후원…행안부 02:03
    정부 보조금 170억 받고 '尹 퇴진집회' 후원…행안부 "특별감사"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6월 10일 '뉴스 7' 헤드라인 00:57
    6월 10일 '뉴스 7' 헤드라인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노동단체 야간집회 '강제해산'… 01:43
    노동단체 야간집회 '강제해산'…"문화제" vs "불법 시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與 01:34
    與 "전면 감사 받아야" ↔ 野 "선관위 장악 야욕"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野, 새 혁신위원장 20여명 검토…역할은 '동상이몽' 02:05
    野, 새 혁신위원장 20여명 검토…역할은 '동상이몽'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고속열차 선로 위 30㎝ 돌덩이 올린 10대… 01:40
    고속열차 선로 위 30㎝ 돌덩이 올린 10대…"소년원 가려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韓 여성 BJ, 캄보디아서 이불에 싸여 숨진채 발견 01:25
    [단독] 韓 여성 BJ, 캄보디아서 이불에 싸여 숨진채 발견
    조회수 56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중·고교생 딸 3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 50대 남성 01:34
    [단독] 중·고교생 딸 3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 50대 남성
    조회수 78
    본문 링크 이동
  • 해루질 사망 '3년만 최다'…수륙양용 공기부양정 긴급 투입 01:37
    해루질 사망 '3년만 최다'…수륙양용 공기부양정 긴급 투입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따져보니] 상처만 남기는 '층간소음' 소송…슬기로운 해법은? 03:07
    [따져보니] 상처만 남기는 '층간소음' 소송…슬기로운 해법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강남권 아파트값 5억씩 '쑥쑥'…'부동산 바닥론'에 힘 실린다 01:46
    강남권 아파트값 5억씩 '쑥쑥'…'부동산 바닥론'에 힘 실린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강뷰' 공공분양 6월에 온다…'알짜' 사전청약에 '관심' 01:51
    '한강뷰' 공공분양 6월에 온다…'알짜' 사전청약에 '관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포커스] '쿠팡 게 섰거라' 멤버십·공동 판촉 나서는 경쟁사들 02:28
    [포커스] '쿠팡 게 섰거라' 멤버십·공동 판촉 나서는 경쟁사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최악' 캐나다 산불 서부로 또 확산…美 북동부는 주말 이후 공기질 개선 01:45
    '최악' 캐나다 산불 서부로 또 확산…美 북동부는 주말 이후 공기질 개선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푸틴 01:48
    푸틴 "다음달 벨라루스에 핵무기 배치"…서방국가 '반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美 법무부, '기밀 유출' 트럼프 37개 혐의 공소장 공개 01:45
    美 법무부, '기밀 유출' 트럼프 37개 혐의 공소장 공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480억 횡령·배임' 백현동 시행업자 구속…檢, 성남시 '인허가 특혜' 정조준 01:34
    '480억 횡령·배임' 백현동 시행업자 구속…檢, 성남시 '인허가 특혜' 정조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야?!] 선생님은 공익제보자? 07:23
    [뉴스야?!] 선생님은 공익제보자?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천년고찰에서 즐기는 요가…이색 축제 속 주말 만끽 01:34
    천년고찰에서 즐기는 요가…이색 축제 속 주말 만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내일 아침까지 중부 중심 비…요란한 소나기 01:11
    [날씨] 내일 아침까지 중부 중심 비…요란한 소나기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6월 10일 '뉴스 7' 클로징 00:11
    6월 10일 '뉴스 7' 클로징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 [뉴스메이커]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도중 숨진 팬 유족 위로 02:38
    [뉴스메이커]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도중 숨진 팬 유족 위로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 [영상] 01:45
    [영상] "모나리자 둘로 나눌수 있나"…그리스 총리에 분노한 영국, 결국
    조회수 15
    본문 링크 이동
  • 3 03:06
    "1년간 인질로 잡혀있을 줄"…9살 딸 한마디에 아빠 마음 '철렁'
    조회수 25
    본문 링크 이동
  • 4 [영상] 02:07
    [영상] "이스라엘군 '제거 목표 1순위', 땅굴 속 인질 앞에 등장"
    조회수 31
    본문 링크 이동
  • 5 01:25
    "9살 아들 일기장도 두고왔다"…이스라엘 인질들이 겪은 공포
    조회수 13
    본문 링크 이동
  • 6 [영상] 기습준비 3년 합동훈련한 하마스, 이스라엘 당국은 알고도 무시 04:20
    [영상] 기습준비 3년 합동훈련한 하마스, 이스라엘 당국은 알고도 무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자막뉴스] 이스라엘 달랬더니 이젠 하마스가…'전쟁 리스크' 테슬라 01:51
    [자막뉴스] 이스라엘 달랬더니 이젠 하마스가…'전쟁 리스크' 테슬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日 호위함도 공격 대상...예멘 반군, 탄도미사일 발사하며 위협 [지금이뉴스] 00:59
    日 호위함도 공격 대상...예멘 반군, 탄도미사일 발사하며 위협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1천400년 된 불상에 알록달록 색칠‥ 02:02
    1천400년 된 불상에 알록달록 색칠‥"고마워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02:07
    "휴전 추가 연장 논의"‥애타는 미국, 고위급 급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미, '백악관 촬영' 북한 주장에 00:32
    미, '백악관 촬영' 북한 주장에 "인터넷에 많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02:10
    "바이든·트럼프? NO"…주목받는 미국 대선 대안 후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스브스픽] 00:55
    [스브스픽] "다른 여자 보지마"…남친 눈 바늘로 찌른 여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막 내린 미 쇼핑 대목…온라인 매출 사상 최대치 기록 02:00
    막 내린 미 쇼핑 대목…온라인 매출 사상 최대치 기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10대 주애에게 03:02
    10대 주애에게 "조선의 샛별 여장군"...호칭 변화로 본 北 후계구도 [앵커리포트]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6 [1분핫뉴스] 01:05
    [1분핫뉴스] "백악관 촬영했다"…"그거는 인터넷에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영상] 핀란드, 러시아쪽 국경 전면폐쇄… 02:20
    [영상] 핀란드, 러시아쪽 국경 전면폐쇄…"러, 난민 밀어내기 공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99세 카터, 77년 함께 한 부인의 마지막 길 배웅 02:23
    99세 카터, 77년 함께 한 부인의 마지막 길 배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한국 온 日 외무상, 직접 서점에 들러 산 책 [지금이뉴스] 01:35
    한국 온 日 외무상, 직접 서점에 들러 산 책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가자지구 닷새째 '살얼음판 휴전'…여성·아이 등 12명 추가 석방 01:46
    가자지구 닷새째 '살얼음판 휴전'…여성·아이 등 12명 추가 석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02:05
    "휴전 추가 연장 논의"‥애타는 미국, 고위급 급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미, 00:32
    미, "백악관 촬영" 북한 주장에 "인터넷에 많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오일 머니' 사우디의 벽‥2035년 재도전? 01:58
    '오일 머니' 사우디의 벽‥2035년 재도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영상] 02:37
    [영상] "가자지구 와서 학살현장 보라" 하마스 초청에 머스크 반응은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5 2살 아이 덮친 핏불테리어…비명 소리에 엄마 달려왔지만 [월드 클라스] 01:05
    2살 아이 덮친 핏불테리어…비명 소리에 엄마 달려왔지만 [월드 클라스]
    조회수 14
    본문 링크 이동
  • 26 인도서 붕괴 터널에 갇혔던 41명, 16일 만에 전원 구조 01:49
    인도서 붕괴 터널에 갇혔던 41명, 16일 만에 전원 구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비행기 문 열고 날개 위 '뚜벅뚜벅'…황당 승객에 이륙 중단 [월드 클라스] 01:00
    비행기 문 열고 날개 위 '뚜벅뚜벅'…황당 승객에 이륙 중단 [월드 클라스]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28 풍선이 폭탄처럼 '펑' 비극 된 인도 행사장…헬륨가스 아니었다? [월드 클라스] 00:35
    풍선이 폭탄처럼 '펑' 비극 된 인도 행사장…헬륨가스 아니었다? [월드 클라스]
    조회수 35
    본문 링크 이동
  • 29 부산 여야 03:47
    부산 여야 "엑스포 유치 실패했지만, 재도약 발판 삼아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자막뉴스] 빈 살만이 주도, 호날두까지...'은둔의 왕국' 사우디가 돌아왔다 01:56
    [자막뉴스] 빈 살만이 주도, 호날두까지...'은둔의 왕국' 사우디가 돌아왔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