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안나 엘리엇이라는 여성이 "쉬인에서 드레스를 주문했는데 정체불명의 사람 혈액 샘플이 함께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택배를 받은 후 관련 의료기관과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연락을 했으며 혈액 샘플을 수거해갔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혈액 샘플의 사진을 공유했다.
쉬인 측에서는 "포장 과정을 확인한 결과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았다"며 여성에게 해당 녹화 영상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배송 중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해당 택배 회사에 연락을 취했고, 회사 측에서는 "우리 측에서 유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의료 분야 종사자로 가슴이 철렁한 일이다", "믿기 어렵다", "소송을 걸어야 한다"며 놀란 여성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해당 혈액이 실제 사람의 것인지, 배송 중 어떻게 상자 안에 섞이게 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구촌 이야기가 궁금해? 케찹 나우뉴스
실시간 세계 이슈를 공유합니다
*영상ㅣTT anna_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