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틱톡커가 '발기부전 치료제 광고에 내 얼굴이 무단 사용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140여만 회를 기록하며 사람들에게 딥페이크에 관한 경각심을 주고 있다.
미셸 쟨슨이라는 20대 여성은 "유일하게 다른 건 목소리"라며 "원본 영상은 몇 년 전 겪은 충격적인 일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너무 똑같다", "광고 회사를 고소해야 한다", "이게 불법이 아닌가"라며 여성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미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는 AI 딥페이크 방지를 위한 제재 법안이 발의된 상횡이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딥페이크 영상, 사진, 음향에 의무적으로 워터마크를 부착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알려졌다. 더불어 유럽연합(EU)은 지난해 세계 최초 AI 콘텐츠에 워터마크 의무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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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ㅣTT michel.c.ja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