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프레디라는 남성이 자신의 상사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재생하는 영상이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람들에게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문제의 음성 메시지는 "일손이 모자르다. 팔이 다친 건 알고 있지만 전염성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출근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메시지를 통해 남성이 출장 뷔페 직원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으며, 남성은 영상을 올리며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메시지를 받고 실제로 남성이 출근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 5일 올린 후속 영상에서는 한 여성과 통화하며 해고당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여성은 남성이 해고되는 이유 중 하나가 '지난 1일에 게시한 틱톡 영상 때문'이라고 암시하며 지난 출퇴근 기록 등을 문제삼는 모습이 기록됐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상사가 직원 관리 못한 게 잘못이다",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라",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옹호 댓글을 남겼다. 다만 일각에서는 "음성메시지가 정말 상사의 것이 맞냐", "실제 상황이냐"며 영상 내용을 의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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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ㅣTT petobsessed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