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케이트보더&서퍼 스카이 브라운(15)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13살의 나이로 동메달을 획득한 후 2023년 세계 스케이트보드 선수권 대회에서 파크 부문 우승을 차지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이래로 영국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된 브라운은 어렸을 때부터 스케이트보드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나이키 후원을 받은 운동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의 역대 최연소 브랜드 홍보대사인 동시에 포르쉐, 티파니앤코와 같은 명품 브랜드의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
브라운을 상징하는 바비 인형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도 많은 편이다.
현재 세계 랭킹 3위인 브라운의 유력한 경쟁 후보는 동갑인 일본의 히라키 코코나(세계 랭킹 1위)와 히나노 쿠사키(세계 랭킹 2위)가 있다. 브라운은 이들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만나게 될 예정이다.
그는 "도쿄 (올림픽) 이후 더 성장했고, 더 많은 기술을 배웠다"며 다가올 파리 올림픽 출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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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ㅣInside Edition, IG skybr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