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세상에 공개된 신종 심해 생물 '펙티너스 스트릭로티'(Pectinereis strickrotti).
2009년 우즈홀해양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의 수석 조종사 브루스 스트릭로트(Bruce Strickrott)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 연안에서 약 50킬로미터 떨어진 메탄 침출지 지역에 서식하는 이 생물은 약 10cm의 길쭉한 몸에 촘촘히 박힌 미세한 털이 특징이다.
뱀처럼 헤엄치는 모습이 날아가는 양탄자를 연상해 '마법의 양탄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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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ㅣYT Scripps Oceanography / Erik Cordes, 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