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BJ로부터 8억 원을 갈취당한 사실과 그에 따른 심경을 고백했던 김준수가 뮤지컬 <알라딘>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막을 올린 뮤지컬 <알라딘>은 세계적인 작품의 한국 초연이라는 점과 더불어 뮤지컬 스타 김준수가 주인공으로 나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공연을 며칠 앞두고 김준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공연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와 김준수가 예정대로 무대에 오를지에 대한 업계와 대중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며칠 후 <알라딘> 개막 공연에 김준수가 등장했고, 그는 이성경, 정성화와 호흡을 맞추며 무리 없이 극을 이끌었다.
이어 커튼콜에서도 관객과 인사하며 사생활 이슈에도 타격 없는 행보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