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초연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돌아왔다.
<지킬 앤 하이드>는 한 인물 안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대립을 ′지킬′과 ′하이드′라는 캐릭터를 통해 극적으로 표현한다.
국내 초연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는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전도유망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헨리 지킬′과 내면에서 분리된 악한 자아 ′에드워드 하이드′, 1인 2역 연기는 홍광호, 전동석, 김성철이 맡았다.
인간의 양면성을 담아낸 <지킬 앤 하이드>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