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혼외자 스캔들로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에 사생활 논란이 계속 더해지고 있다.
지난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정우성 씨에게 직접 받은 DM′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SNS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이 유포됐다.
누리꾼이 정우성이라고 주장한 메시지 속 인물은 자신의 개인 번호를 알려줘도 되겠냐는 질문을 남기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정우성 소속사 측은 "개인 간 SNS 교류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우성은 최근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의 친부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문가비와의 관계에는 선을 그어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설, 사진 유출 등 각종 의혹이 이어지며 정우성이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② 이동휘·정호연 결별…9년 열애 끝내고 동료로
배우 이동휘, 정호연이 9년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
2015년에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정호연이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후 이들의 관계는 더욱 조명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6일 양측 소속사 관계자들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배우가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③ ′우여곡절 끝 컴백′ 임창정, 12월 1일 정규앨범 발매
우여곡절 끝에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 가수 임창정이 정규앨범을 예고했다.
임창정은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의 제목은 ′촌스러운 발라드′로,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호흡을 맞춘 늑대 프로듀서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한 곡을 제외하고는 모두 임창정이 직접 만들었다는 이번 앨범은 12월 1일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