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26일) 오후 서울대 의대를 찾습니다.
정부가 대화에 나서겠다고 자세를 바꾼 뒤 나선 첫 소통 행보입니다.
총리실은 한 총리가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에서 의대 교수 등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정부는 여당과 의료계가 참여하는 의당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작업도 시작했습니다.
전공의와 의대 교수 단체를 포함해 의대생, 대학 총장, 의협 등 의료계 대표들을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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