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핑 국가대표 잭 로빈슨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자신의 서프보드입니다.
평소에도 애용하는 보드라는데요.
그런데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문양이 아주 선명하게 찍혀있습니다.
화합과 평화의 축제인 올림픽에서 이런 보드로 경기에 나서는 게 과연 맞는 걸까요?
대한체육회가 호주 국가 올림픽 위원회에 강하게 항의했고 결국 이 선수는 개막식 하루 전날 다른 보드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하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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