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한국 송환이 또다시 보류됐습니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현지시간 8일 범죄인 인도와 관련한 대검찰청의 적법성 판단 요청에 대한 결정이 나올 때까지, 권씨 송환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미국과 한국의 권씨 범죄인 인도 요청에 대해 몬테네그로 법원이 7차례나 반복해 판결을 내려 이례적인 사건이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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