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전기차 화재 예방 긴급회의를 엽니다.
지난 1일 불이 난 벤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가 중국산 배터리로 드러나면서 정부가 배터리 제조사 공개를 의무화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회의에선 또 전기차 지상 충선시설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됩니다.
정부는 다음 달 초 전기차 화재 관련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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