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 아침& >'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07:00~08:30) / 진행 : 이정헌
[앵커]
맞장토론 시간입니다. 오늘(28일)은 코로나19가 국내에서 확산된 이후 처음으로 반등한 소비자심리지수와 2000선을 회복한 코스피지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출연자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나오셨습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반갑습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입니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안녕하세요.]
[앵커]
어서 오십시오. 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와 투자심리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소비에 나서고 정부의 경기부양책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실물경제 위기는 여전한 상황이어서 소비심리와 주가상승을 견인한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상승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토론 시작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으로 오늘 토론을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올랐거든요. 이거 어떻게 보세요, 신 교수님.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5월 동기간 서베이인데 4월보다는 많이 좋아졌어요. 76으로 6포인트 정도, 7포인트 정도 좋아졌는데 이게 기준이 100이거든요. 100을 기준으로 100이면 그냥 형편이 똑같다는 거고 낮으면 더 나쁘다는 건데 70에서 77로 올라왔으니까 7이 올라온 건데 아직도 수준이 77이니까 거의 위기 수준에 해당되는 거라서 조금 더 두고봐야 되는데 어쨌든 확실한 것은 4월보다는 좋아졌다. 저는 그래서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앵커]
지난 3월에는 18. 5포인트. 18. 5포인트나 떨어졌었잖아요. 그래도 이렇게 2개월 연속 떨어지다가 오른 것은 긍정적으로 봐야 되겠죠.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건 우리가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