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무더위는 지나갔지만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이번 달 둘째 주 전력 최대 총수요가 100GW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 집계를 보면 지난 10일 전력 최대 총수요가 99.3GW로, 이번 달 9일부터 11일까지 최대 총수요가 한여름과 비슷했습니다.
늦더위 영향을 받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최저 수요가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높은 47.5G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전력 당국은 발전량을 줄이는 출력제어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역대급 폭염을 겪었던 지난달에는 전력 총수요가 100GW를 넘기며 최대치를 수차례 경신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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