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살미수 용의자, 골프장서 12시간 기다려
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미수 용의자가 범행 전 12시간 가까이 현장 근처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언론이 공개한 기소장에 따르면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는 사건 당일인 15일 오전 1시 59분부터 오후 1시 31분까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 현장에서는 디지털카메라와 조준경을 장착하고 장전된 SKS 계열 소총 등도 발견됐습니다.
당초 AK-47 계열의 소총으로 알려졌으나 기소장에는 SKS 계열로 적시됐습니다.
또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차량에는 도난 신고된 차량의 번호판이 부착돼 있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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