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의료 주도권 경쟁…추석 민심 어디로
추석 연휴 정치권 소식 짚어 보겠습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창룡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응급의료 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가는 한편, 여러 의료단체와 계속 만나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조건 없는 협의체 출범을 강조하면서, 책임자 경질론에 대해선 해결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죠?
민주당은 정부 책임론을 강조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죠. 정부와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 가능성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도 온도 차가 있는 사안인데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윤 대통령이 오는 11월, 올해 들어 세 번째 기자회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생토론회'도 임기 말까지 이어갈 방침인데요. 대국민 소통 강화 행보에 나서는 모습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윤 대통령 지지율이 27%로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해 양국 간 '원전 동맹' 구축에 나서는데요.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민주당이 오는 19일 해병대원·김건희 여사 특검법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만큼 추석 연휴 이후 여야 대치가 다시 불붙을 전망입니다. 여당은 본회의 일정이 합의 없이 일방적인 통보로 이뤄졌다며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어떤 대응에 나설까요?
민주당 전 정권정치탄압대책위가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 담당 검사에 대한 탄핵안 발의까지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 뒤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친명계와 친문계의 협력이 이어지는 흐름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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