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미수범, 이란에 트럼프 암살 촉구" 책 펴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다 체포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가 과거 '이란에 트럼프 암살을 촉구하는 주장'이 담긴 책을 출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라우스는 지난해 자비로 '우크라이나의 이길 수 없는 전쟁'이라는 제목의 책을 냈습니다.
이 책에서 라우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을 폐기한 데 분노를 표출하며 "트럼프를 암살할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다만 라우스가 일반 독자를 향한 주장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라우스는 이 책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합리적인 인물로 묘사하며 북한을 다녀온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과 자신이 북한 대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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