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여섯번째 사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평택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충북 충주시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데 이은 여섯번째 사례입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2마리 중 감염된 소는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초동 방역팀과 역학 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평택시와 경기 화성·오산·용인·안성시, 충남 천안·아산시의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박진형 기자 (jin@yna.co.kr)
#럼피스킨 #농식품부 #평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