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 달 만에 포병학교를 다시 찾아 실탄사격훈련을 지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오진우 포병종합군관학교 제75기 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실탄사격 결과에 대해 "당의 군사교육방침과 훈련혁명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증시이고, 포병교육부문이 도달한 자랑스러운 높이"라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포병학교 현지지도가 지난달 초 김 위원장이 이 학교를 현지시찰 당시 졸업생 실탄사격을 보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포병학교 소재지와 김 위원장의 방문 일자는 구체적으로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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