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간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국제사회가 용인하지 않을 거란 분명한 메시지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AP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미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북한이 앞으로도 핵 실험과 ICBM 발사 등 추가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한미 연합 감시정찰 자산을 통해 북한의 동태를 철저히 감시하고 있고, 지속적인 쓰레기 풍선 도발도 국민안전에 위해가 발생할 경우 북한은 감내하기 어려운 대응에 직면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미동맹은 미국 내 확고한 초당적 지지가 형성돼 있는 만큼 미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탄탄하게 계속 발전할 거라고 강조했고, 한일관계도 신임 총리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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