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 아침& >'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07:00~08:30) / 진행 : 이정헌
[앵커]
조금 전 트와이스의 다현 씨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출연하셔서 놀라신 분들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냥 보내드리기 아쉬워서 잠시 자리에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다현 씨, 어서오세요.
Q. 일일 기상캐스터 도전해 본 소감은?
[앵커]
떨리셨어요? 저도 사실은 좀 떨렸어요. 반가운 다현 씨를 만나서 날씨를 이야기하고 토크를 진행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긴장을 좀 했던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상캐스터 역할 잘했는데 기상캐스터 그동안에 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현/트와이스 : 네. 오늘의 날씨를 방송으로 보고 들으면서 만약 내가 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종종 해 본 것 같아요.]
[앵커]
실제로 해 보니까 쉽지 않았어요?
[다현/트와이스 : 지금까지 많은 생방송을 해 봤지만 뉴스 생방송은 처음이라 굉장히 많이 떨렸습니다.]
[앵커]
다현 씨, 트와이스에서 포지션이 래퍼시잖아요. 지난해 발표한 곡 필 스페셜이란 곡이 있는데 저도 그 노래 참 좋아합니다. 그 노래 중에 날씨와 관련된 가사들이 있잖아요. 제가 좀 조사를 미리 했는데 구름이 쫙 낀 햇살, 한줌 없는 날 이런 가사가 있어요. 오늘 기상캐스터를 해 보셨으니까 이런 가사에 랩을 좀 섞어서 한번 불러주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가능하시겠습니까?
[다현/트와이스 : 부끄럽지만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날씨는 구름이 쫙 낀 햇살 한줌 없는 날이기 때문에 여러분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우산 없으면 우비 챙기세요.]
Q. '23번째 생일' 어떻게 보냈나?
[앵커]
오늘 날씨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다고 했었잖아요. 지금 중부지방에 구름도 많이 끼어 있고 그런 상황인데. 그 가사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얼마 전에 다현 씨 생일이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