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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에게 지난 7월 텔레그램으로 전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왜 이 시점에 알려졌는지, 그리고 어느 쪽을 통해 흘러나왔는지를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한계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전화를 건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여사가 직접 국민 앞에 설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도 촉구했습니다. 유한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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