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출신인 오재원의 강압으로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은 선수들이 사회봉사 80시간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두산의 외야수 김인태와 내야수 박계범, 투수 이승진 등 8명의 선수에 대해 심의한 결과 자체 규약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같이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오재원은 지난 2021년부터 1군 지위가 불안한 후배 선수들을 협박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지난 4월 두산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한 이후부터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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