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일을 앞두고 '백악관 입성'의 열쇠로 평가받는 펜실베이니아주의 대도시 5곳에서 유세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을 시작으로 앨런타운과 레딩을 방문했으며 저녁에는 피츠버그에서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밤 늦게 펜실베이니아의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와 유명 가수 레이디 가가, 리키 마틴 등도 함께 대규모 유세를 개최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피츠버그 유세에서 "다음 미국 대통령으로서 그 리더십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며 "펜실베이니아의 모든 사람이 투표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펜실베이니아에 미국에서 뉴욕 다음으로 많은 47만 명의 푸에르토리코 출신이 사는 점을 감안해 지역 내 푸에르토리코 식당을 방문하며 히스패닉계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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