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용품의 법정검사 수행시설인 수소용품검사 인증센터가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한 수소용품검사 인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심해 2021년부터 모두 499억을 들여 구축했습니다.
인증센터는 수소용품의 체계적인 안전성 평가와 인증 업무, 수소용품 창업기업 지원, 수출 희망 기업 해외인증 취득 지원 등을 맡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전북이 수소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전북이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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