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가격 1억원에 달하는 한우가 나왔습니다.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홈푸드는 자사 축산 도매 온라인 쇼핑몰 '금천미트'에서 한 마리 9300만원인 한우를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우 한 마리 가격으로는 사상 최고가로 올해 거래된 평균 경매가보다 7배 넘게 비쌉니다.
1++A급으로 출하체중은 1006kg입니다.
해당 한우는 지난 6일 '전국한우능력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규모가 큰 대회인데 소의 마블링과 사육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합니다.
동원홈푸드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로서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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