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닷새째 GPS 교란…"무인기 대비 훈련 목적"
북한이 오늘(12일)까지 닷새째 서해 지역에서 GPS 교란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12일) 이른 새벽 서해 도서지역 등에서 간헐적으로 약하게 북한의 GPS 교란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GPS 교란은 주로 무인기 출현에 대비한 자체 훈련 목적이 많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에도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서 닷새 연속으로 GPS 교란 도발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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