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조금 전 입장을 밝혔네요.
듣고 오겠습니다.
[추경호]
여러분께서 앞으로 여러 개진될 수 있는 의견에 대해서는 8시에 의총을 개최하기로 했기 때문에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의총을 통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상당수 의원님들이 들어오는 과정에서 저희들은 일부 먼저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왔는데 그 뒤에 오는 분들이 국회에 진입이 어려웠고 여러 애로를 굉장히 많이 겪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하고 수시로 이야기하면서 들어올 수 없으니 어떻게 하냐 그래서 일단 당사로 일단 모이시라 했고 그 이후에 계속 상황을 체크했는데 들어올 수가 없다여서 그래서 당사에 계속 계시도록 그렇게 해서 계속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고. 물리적으로 저희들이 넘어올 수 있는 여러 상황이 되면 본회의 표결과 관련한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국회의장께 말씀을 드렸는데 의장께서는 여러 상황 때문에 빨리 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그렇게 된 겁니다.그래서 당사에 계시가 참여 못했고 또 안에 있는 저는 그것을 계속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참여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자]
다른 의원들도 원내대표실에 계셨잖아요.
[추경호]
일부 같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서로 공유하면서 의견을 모으고 움직이려고 했는데 그런 상황이 되지 않아서 저쪽하고 계속 소통하는 과정에서 우선 물리적으로 들어오느냐, 안 들어오느냐 문제 그 상황 체크하고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일단 그렇게 행동을 했습니다.
[기자]
한동훈 대표 본회의장 들어가 있었는데 소통하셨다고 보면 될까요?
[추경호]
네, 그렇습니다.
[기자]
혹시 계엄령 선포하고 나서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으로부터 배경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추경호]
자세하게는 듣지 못했고 듣지 못했고 통화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뉴스를 통해서 저희도 계엄 발표 상황을 인식하고 그래서 비상의총 소집을 통보했고 그래서 그 이후의 상황이 진행된 겁니다.
[기자]
대통령에 대한 탈당 조치나 출당 조치 같은 것도 검토하고 계신가요?
[추경호]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일단 8시에 의총을 다시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때 의원님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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