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쌀 축제'를 열었습니다.
농협은 지난 6~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쌀 축제로, 축제에선 쌀 가공식품과 전통주 제조·판매업체 250여 개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쌀 관련 상품을 전시하고 구매와 시식, 체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관람객들은 우리 술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K-라이스 주막'과 우리 농산물 푸드아트 대회,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등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동환 고양시장 등 참석자들이 우리쌀로 만든 우리술 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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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방문객 선착순 총 1만명에게는 햅쌀(500g), 장바구니, 막걸리잔 등 사은품이 제공됐습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K-라이스페스타는 우리 쌀의 우수성과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우리 쌀 소비촉진 붐 조성 및 쌀 가격 안정을 위해 국민들께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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