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9일 라이브투데이2부
■ 어선-모래운반선 충돌…5명 심정지·3명 실종
오늘 오전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바다에서 어선과 모래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침몰한 어선에서 선원 5명이 구조됐지만 모두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3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 한동훈 "질서 있는 조기퇴진"…야 "2차내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으로 국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2차 내란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소환…김용현 영장청구 전망
검찰 특수본이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 대해선 오늘 세 번째 조사 뒤 오후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나토 탈퇴 고려…수사 지시 안 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나토 동맹국이 국방비를 부담하지 않는다면 나토 탈퇴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지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 출근길 대부분 영하권 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오늘 아침 출근길 전국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서울 6도, 대전이 7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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