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9일 뉴스1번지
■ 방첩사 압수수색
검찰 특수본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방첩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을 입건한 국가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와 긴급체포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국회의원 끌어내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했던 707특수임무단 지휘관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이 150명을 넘으면 안 되니 끌어낼 수 있겠냐"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대원들은 김용현에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재명 "尹 즉각사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고 버티면 환율과 증시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본인을 위해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두고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환율·증시 요동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폐기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370선이 무너지며 연저점을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40원선에 근접했습니다.
■ 선박 충돌…7명 심정지
오늘 오전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바다에서 어선과 모래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침몰한 어선에서 선원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1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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