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억' 이명희 회장 집, 단독주택 공시가 1위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1.96% 상승하고, 표준지 공시가격은 2.93% 오른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내년 공시가격 기준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준주택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회장 자택은 내년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4% 오른 297억2천만 원으로, 10년째 공시가격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는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택으로 192억천만 원, 3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삼성그룹 영빈관 승지원으로 179억 원입니다.
표준지의 경우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내년 공시지가가 제곱미터당 1억8,050만 원으로 22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타이틀을 유지했습니다.
정다미 기자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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