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외신 만나 "한국 경제시스템 신속히 안정될 것"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처했지만 건전하고 회복력 있는 경제시스템에 의해 신속하게 안정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8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정치적 불확실성도 헌법 절차에 따라 수습해 나가면서 '수습 절차의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 세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하는 등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경제 정책이 여·야·정 협의하에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변동과 경제 심리 위축 가능성이 여전하다"며 "대외신인도 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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